빼빼로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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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의 도전 - 빼빼로 만들기!카테고리 없음 2021. 11. 12. 09:33
11월 11일, 농민의 날이지만. 놋네의 상술로 빼빼로데이가 되었다. 물론 나도 그 상술에 빠져들었던 사람이다. 하이틴 시절이 지나고는 빼빼로데이는 귀찮고 우정으로도 챙기지 않았다 But, 남중 - 남고 - 공대 트리를 탄 조씨는 이 날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보다. 나는 솔직히 달갑지 않았다. 학창시절, 이벤트의 귀재였던 터라 다 해봤던 거고…. (귀찮고..) 목마른 자가 우물을 판다고 했던가? 조씨는 텐바이텐에서 직.접. 주문하며 나에게 같이 만들기를 요구했다. 조씨의 반짝거리는 눈동자와 그의 열린 지갑에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했다. 그간 장거리 연애라 서로 못챙겼던 것도 있고 … 해서! 직접 빼빼로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11월 11일의 도전! 빼빼로 만들기—— 주사위는 던져졌고, 택배는 도착했다. 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