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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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도전- 오랜만에 밥하기!카테고리 없음 2021. 9. 30. 14:31
누가 말했나~ 따뜻한 쌀밥엔 반찬없이 한공기 뚝딱이라고. 아마 옛날 사람일거야. 나를 포함한 현대인들은 맛있는 반찬이 있지않으면 밥을 잘 안 먹는다. 아니, 그냥 잘 안먹는다. 요즘은 빵도 있고, 대체음식이 너무나도 많으니까. 나도 자취 초반엔 집에서 가져온 쌀로 꼬박꼬박 밥을 지어먹었다. 반찬도 해먹고, 요리도 하고, 장도 보고. 일을 시작하면서부턴 밥하랴 설거지하랴 다른 집안일까지 하는게 귀찮았다. 어느 순간 손을 놓고 시켜먹거나 대충 때웠지롱. 요즘은 몸과 마음이 둔해져서 좀처럼 밥을 해먹지 못했다. 그래서, 오래간만에 밥을 해봤다. 밥 도전! 하는김에 내가 밥하는 방법도 소개합니다. 준비물: 풍년밥솥 (하이라이트용) , 쌀(골드퀸 증말 맛있다), 약간의 좁쌀(집에서 훔쳐옴) , 등등 먼저 쌀을 씻..